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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_DAILY BREAD

2022년 1월 17일(월) 생명의 삶 <누가복음 5:1-11>

by reminder of Him 2022. 1. 17.

눅 5:1-11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시선 

무리가 몰려왔고(1절), 배에 올라 그들과 조금 떨어져 말씀을 전하신 예수님은(3절) 어쩌면 처음부터 베드로만 보고 계시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다른 누군가가 아닌 시몬에게만 새로운 행동을 요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4절). 

 

나도 그러한 주님의 주목하심을 따라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무리들 중에 나를 주목하여 만나주셨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러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주목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보기 이전에 주께서 우리를 먼저 보고 계셨고, 각 사람마다 필요한 때에 부르셔서 그 생명의 길을 함께 가자고 하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오늘도 그 부르심에 감사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