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1일(화) 생명의 삶 <눅 3:1-6>

누가복음 3:1-6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

#통치자

황제가 이 땅을 15년이나 지속해서 통치하고 있었고, 본디오 빌라도가 총독으로 있었고,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과 여러 분봉왕들(1절), 게다가 한 명망 있어야 하는 대제사징이 둘이나 있는 그런 때에(2a절),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통치자도 아닌 빈들에 있는 요한에게 임했습니다(2절). 

 

세상의 역사는 통치자들을 중심으로 기록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시작됩니다. 

 

#준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요한은 가장 먼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전했습니다(3절). 모두가 그릇된 길에서 돌이켜 함께 그분의 길을 준비하기를 바랐습니다(4절). 준비하는 자에게 구원이 구원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6절). 

 

#사명

물론 요한의 바람처럼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깨닫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이제 그 말씀을 받은 자의 사명을 잃지 않고 전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